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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에 chatGPT와 함께 개발 공부를 해나가고 있었는데
이번에 엄청나게 강력한 ai 툴을 발견하게 되었다. 바로 Cursor
물론 GPT도 굉장히 친절하게 잘 알려주는 편이지만
코딩에 있어서 기존에 소통하던 코드내용을 반영안한 채 대화를 이어나가서
코드가 꼬일 때가 많았다.
하지만 커서의 경우 코드의 맥락을 이어나감에 있어서 굉장히 진보했다는 느낌을 받았다.
커서가 메인으로 내세우는 대화 모델이 Claude-3.5-sonnet인데 이 모델이 특히 코딩에 특화된 느낌이었다.
(gpt모델도 사용 가능)
사용방법에 있어서도 정말 코딩에 적합하게 잘 설계되어있는데
일단 설치를 하게되면 vs code와 똑같은 환경을 제공해준다.
(실제 사용도 단축키 일부 제외하고는 거의 흡사, 이미 깔려있던 extention도 가져올 수 있다.)
나머지는vs code와 똑같고 ctrl+L 을 누르면 옆에 Cursor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창이 뜬다.
여기서 나의 코드와 관련된 여러가지 의논을 할 수 있다.
ai가 코드를 제안해주면 apply라는걸 통해 기존 코드와 새로 제안해준 코드를 비교해서 볼 수 있고
적용하면 그대로 바뀌게 된다.
개발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내가 이런 이야기하는게 조심스럽긴 하지만…
이제 개발에 있어서 ai와의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되어가는 것 같다.
이렇게 똑똑한 조수와 함께 코드를 짜는게 뉴노멀이 된 것이다.
마치 아이언맨이 자비스와 함께 지구를 구하듯
개발자는 이제 ai와 함께 모든 코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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